유재석·하하, '연인'에 또 등장..새참 받는 농민 남자1·2역

김수현 2023. 10. 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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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재등장했다.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유길채(안은진)가 장현(남궁민)이 없는 사이 농사일을 직접 도왔다.

유길채는 "심양에서 농사일을 한다는데 저도 틈을 보아 농사일을 돕겠다. 밥값은 하겠다"라며 직접 나서 일을 하고 밤에는 장현의 병간호를 했다.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 남자 1(유재석)이 새참을 받아가고 남자2(하하)는 꽁냥대는 유길채와 구잠을 흘끗 바라보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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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재등장했다.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유길채(안은진)가 장현(남궁민)이 없는 사이 농사일을 직접 도왔다.

유길채는 "심양에서 농사일을 한다는데 저도 틈을 보아 농사일을 돕겠다. 밥값은 하겠다"라며 직접 나서 일을 하고 밤에는 장현의 병간호를 했다.

유길채가 오지 않자 일어선 장현은 사람들에 섞여 일하는 유길채를 보며 흐뭇하게 웃었지만 이내 "하지마. 손 다친대도"라며 아까워했다.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 남자 1(유재석)이 새참을 받아가고 남자2(하하)는 꽁냥대는 유길채와 구잠을 흘끗 바라보고 사라졌다. 농민들은 힘든 노동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장현은 유길채를 보며 "보고싶었어. 그대가 웃는 모습"이라며 미소 지었다.

용골대(최영우)는 "이 마른 땅에서 어떻게"라며 놀랐다. 소현세자(김무준)은 "난 백성들이 일을 하며 무슨 노래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안에서 책만 읽었다"라며 감동 받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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