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부경대, 방사선 의전원 설립 본격 추진

[KBS 부산]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의학 전문 과학자 양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경대학교와 부산 기장군이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기장군은 앞서 부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안읍에 조성 중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에 교육시설 터로 11만 제곱미터 가량을 부경대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은 4년제 의학전문대학원과 3년제 박사 과정을 결합한 과정으로 정원은 30명 규모입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