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최지영 2023. 10. 27. 22:20
[KBS 부산]오늘 오후 2시쯤 부산 북구의 한 중학교 강당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비계 작업 발판 위에서 작업하다 8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지난해 폐교된 중학교에서 강당을 증축해 도서관으로 바꾸는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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