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마가렛 봉사 대상 시상식 열려
정길훈 2023. 10. 27. 22:16
[KBS 광주]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를 기리는 봉사 대상 시상식이 오늘 고흥 마리안느·마가렛 나눔 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은 오늘 시상식에서 간호 부문 이순옥 대한조산협회장, 봉사 부문 '성 다미안회'에 대상을 수여하고 청소년 공모전에서 입상한 선빛나 양 등 5명에게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순옥 회장은 아프리카와 네팔 등에서 간호 봉사 활동을 펼쳐왔고 성 다미안회는 천주교 제주교구 봉사단체로 소외계층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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