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탄흔 조사 종료…탄두 15개 최종 확인

하선아 2023. 10. 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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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복원공사가 추진중인 옛 전남도청 건물에서 모두 15개의 탄두가 최종 확인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2020년 7월 탄흔 조사를 시작해, 기초 조사로 총탄 의심 흔적 535개를 발견했고, 이후 1차 정밀조사에서 탄두 13개를 발견한데 이어, 2차 정밀조사에서 탄두 2개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원추진단은 15개 탄두의 발견 위치와 사진을 현재 복원공사가 추진중인 안전 울타리에 게시하고, 최종 결과물은 복원공사가 끝난 뒤 2025년 재개관 때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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