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천2백 곳 적발

[KBS 대구]최근 3년간 농식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아예 허위로 표시해 적발된 업체가 대구·경북에서만 천2백여 곳에 이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감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는 경북 650여 곳, 대구는 570여 곳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제일 많았고, 배추김치와 소고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