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밤새 ♥남궁민 간호 "이제야 내 차지가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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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2' 배우 안은진이 밤새 남궁민을 간호했다.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는 유길채(안은진 분)가 이장현(남궁민 분)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길채는 이에 잠든 이장현 앞에 "좋으시겠다. 청나라 황녀가 좋다질 않나, 동생이 형님 아프다고 펑펑 울질 않나"고 투정부렸다.
유길채는 이어 "나도 이 손 잡아보고 싶었는데"라며 몰래 이장현 손을 잡았고, 그 채로 밤새 이장현을 간호하다 잠들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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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는 유길채(안은진 분)가 이장현(남궁민 분)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잠시 눈을 뜨자 "속환됐다. 나리 덕이다"고 전했고, 이장현은 유길채의 볼을 쓰다듬곤 다시 잠들어버렸다. 이후 이장현의 방에는 량음(김윤우 분)이 찾아왔다. 량음은 누운 이장현 앞에 엎드려 눈물을 펑펑 쏟았다.
유길채는 이에 잠든 이장현 앞에 "좋으시겠다. 청나라 황녀가 좋다질 않나, 동생이 형님 아프다고 펑펑 울질 않나"고 투정부렸다. 유길채는 이어 "근데 그거 아냐. 나리가 아프니 이제야 내 차지가 된 것 같다. 못됐죠. 나리가 이렇게 아픈데"라며 조심스레 본심을 고백했다.
유길채는 이어 "나도 이 손 잡아보고 싶었는데"라며 몰래 이장현 손을 잡았고, 그 채로 밤새 이장현을 간호하다 잠들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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