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최고"…'캡틴 손' 향한 '칭찬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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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트넘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에이스이자 캡틴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미키 판 더 펜/토트넘 수비수 : 주장으로서 경기장 안팎의 모습이 모두 중요한 데,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또렷하고 분명하게 팀을 이끌죠.]
올 시즌 벌써 7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내일 새벽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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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토트넘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에이스이자 캡틴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감독과 동료들의 칭찬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일(28일) 크리스탈팰리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경기력도, 리더십도 뛰어난 주장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주장 역할을 잘 받아들이고 있고, 그 책임을 짊어지기를 원했습니다. 특히 경기가 있는 날엔 팀의 촉매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감독의 말처럼 손흥민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겸손한 리더십으로 팀을 똘똘 뭉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진에 시달리던 히샤를리송이 골 침묵을 깨자 경기 후 팬들 앞으로 직접 데려가 박수받도록 배려했고, 새로 입단한 선수들의 적응도 살뜰히 챙깁니다.
[팀 관계자 : 어떤 선수가 제일 잘해줘?]
[미키 판 더 펜/토트넘 수비수 : 쏘니!]
[미키 판 더 펜/토트넘 수비수 : 주장으로서 경기장 안팎의 모습이 모두 중요한 데,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또렷하고 분명하게 팀을 이끌죠.]
손흥민은 매일 아침 볼 때마다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매디슨의 말처럼, 손흥민은 동료들로부터 신뢰도 듬뿍, 애정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주장 : 여러분은 방금, 주장이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팀 관계자 : 이렇게 하는 선수가 또 누가 있나요?]
[손흥민/토트넘 주장 : 모두요.]
올 시즌 벌써 7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내일 새벽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립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CG : 방명환)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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