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음성군,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 명칭 공모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음성군의 체납징수 기동팀이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첫 가택수색에 나섰습니다.
괴산군이 다음 달 8일까지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명칭을 공모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성군이 지난 25일 세금을 체납하고 관외로 이전한 고액 체납자 대상의 첫 가택수색에서 천 7백여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습니다.
지난 9월 출범한 음성군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은 악성·상습·고액 체납에 대응하며 한 달 여 만에 10억 백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9월 말 기준 음성군의 체납액은 159억이며, 고액·상습체납자는 규정에 따라 30일 범위에서 감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채수상/음성군 세정과 징수팀장 : "관내 체납자에 대해서도 가택 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납세의 의무는 납세자에게 평등하게 적용돼야 하기 때문에 성실히 이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괴산군이 다음 달 8일까지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명칭을 공모합니다.
최우수와 우수, 장려에 선정된 개인 혹은 단체는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 10만 원의 괴산사랑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오래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진천군 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천군 딸기작목반은 연중 딸기 묘 육묘법 개발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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