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신욱 전 통계청장 첫 소환...'통계 조작'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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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 국가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신욱 전 통계청장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전지방검찰창은 오늘(27일) 강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가계소득, 고용과 관련한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 전 청장의 개입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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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 국가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신욱 전 통계청장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전지방검찰창은 오늘(27일) 강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가계소득, 고용과 관련한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 전 청장의 개입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강 전 청장에게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는지, 통계청 담당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전 청장이 소환됨에 따라 당시 청와대에 재직한 수석 등에 대한 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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