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근원 PCE 전년비 3.7% 상승···예상치 부합

정혜진 기자 2023. 10. 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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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지난달에 이어 둔화세를 이어갔다.

27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는 9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3.7%)에 부합하는 결과로 7월 3.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근원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 정책의 기준으로 삼는 물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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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9%에서 상승폭 줄어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
[서울경제]

지난달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지난달에 이어 둔화세를 이어갔다.

27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는 9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3.7%)에 부합하는 결과로 7월 3.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근원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 정책의 기준으로 삼는 물가 지표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역시 시장 전망치(0.3%)와 같았다. 8월 0.1%와 비교해서는 상승폭이 소폭 늘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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