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게 천군만마! 완비사카 훈련 복귀→10일 내 출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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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완비사카가 드디어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아론 완비사카는 캐링턴에서 훈련을 재개하면서 1군 활동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9월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론 완비사카는 토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 막판에 부상을 당해 한동안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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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론 완비사카가 드디어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아론 완비사카는 캐링턴에서 훈련을 재개하면서 1군 활동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9월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론 완비사카는 토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 막판에 부상을 당해 한동안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공식화했다.
완비사카는 슬라이딩 태클이 아주 훌륭한 선수로 상대 공격수와의 1대1 상황에서 긴 다리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공만 빼내는 태클이 일품이다. 태클 실력 하나만큼은 리그 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성공률도 매우 높다. 또한 그는 스피드를 이용해 드리블 돌파에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2019년에 맨유로 이적한 그는 당시 감독이었던 솔샤르가 "완비사카는 EPL에서 가장 촉망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근면성실하고, 재능이 있으며, 맨유에서 뛰기에 적합한 정신 자세를 갖추고 있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유형에 딱 떨어지는 선수이다. 그는 어리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 차 있다. 그와 계약을 체결해서 행복하고, 우리는 그가 놀라운 발전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길 고대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힐 정도로 모두가 기대한 선수였다.
그는 이적한 첫 시즌에는 시즌 내내 완벽한 태클 능력을 보여주며 공격과 수비 능력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2019/20 시즌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평가가 확 바뀌었다. 실력이 갑자기 확 떨어지며 교체로 쓰기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디오구 달롯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줬다. 그러다 보니 그는 방출 유력 대상까지 올라갔었다.
하지만 지난 2022/23 시즌에는 시즌 초반까지는 서브로도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방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월드컵 이후 실력이 갑자기 확 오르며 달롯과 주전 경쟁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찬 그에게 악재가 터졌다. 완비사카는 주중에 부상 회복 생활을 한 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85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하지만 완비사카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버렸다.
이제 완비사카가 돌아왔다. 매체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체육관에서 야외 훈련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의 의료진은 열흘 안에 완비사카를 출전시키고 싶어 하지만, 그는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에 결장할 예정이다.
에릭 텐 하흐는 수요일 밤 카라바오컵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완비사카를 복귀시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11월 4일에 있을 풀럼과의 경기에서 그가 등장할 수도 있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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