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피랍 인질 229명으로 상향 조정

김성식 기자 2023. 10. 27.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현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최소 22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기리 소장은 27일(현지시간) "인질 229명의 가족에게 가자지구에 현재 억류 중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29명에는 지난 2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풀려난 인질 4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모두 더하면 하마스 피랍 인질은 총 233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발표…석방된 4명은 제외돼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시내에 납치된 어린 아이들을 상징하는 곰인형들이 '납치됨'이라는 단어와 함께 어린 아이의 사진을 맨 채 전시되어 있다. 2023.10.2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스라엘이 현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최소 22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기리 소장은 27일(현지시간) "인질 229명의 가족에게 가자지구에 현재 억류 중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29명에는 지난 2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풀려난 인질 4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모두 더하면 하마스 피랍 인질은 총 233명이다.

전날 IDF는 총 228명이 하마스에 억류되거나 이후 석방됐다고 발표했다. 하기리 소장은 관련 정보를 계속 조사 중이라며 이날 집계치 역시 최종적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