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하루 298명 추가사망해 총 7326명"…성명·주민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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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10월7일 시작된 이래 27일 정오(한국시간 오후6시)까지 만 20일 동안 가자 주민 중 최소한 7326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오후2시 가자 보건부가 말했다.
24시간 동안 298명 추가된 것으로 최근의 하루 사망자 480명~750명 수준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 같은 하마스 휘하 보건부의 발표치는 독립적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다.
가자 보건부는 이를 의식해 사망자 전원의 성명과 주민 번호를 명기한 212페이지의 문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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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10월7일 시작된 이래 27일 정오(한국시간 오후6시)까지 만 20일 동안 가자 주민 중 최소한 7326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오후2시 가자 보건부가 말했다.
24시간 동안 298명 추가된 것으로 최근의 하루 사망자 480명~750명 수준에 비해 줄어들었다. 그러나 어린이 사망자가 3038명이나 들어 있다. 이 같은 하마스 휘하 보건부의 발표치는 독립적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다.
앞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보건부가 하마스에 의해 관리되는 상황에서 이의 피해자 발표를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건부 수치 불신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가자 보건부는 이를 의식해 사망자 전원의 성명과 주민 번호를 명기한 212페이지의 문서를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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