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에 두차례 로켓공습…한발 아파트 명중, '3명이상'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한 아파트가 로켓의 공격을 받았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현지 매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텔아비브 지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 후 한 아파트를 향해 로켓이 명중했다.
얼마 지나 2차 공습이 텔아비브를 겨냥해 이뤄졌으나, 로켓이 공원에 떨어지면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TOI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한 아파트가 로켓의 공격을 받았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현지 매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텔아비브 지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 후 한 아파트를 향해 로켓이 명중했다.
피해를 본 아파트에서는 뿌연 연기가 치솟았고, 3명 이상이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방송 카메라에는 방공망이 격추를 시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공습 직후 하마스의 무장조직 중 하나인 알카삼 여단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알카삼 여단은 "민간인들에 대한 시온주의자들의 학살에 대응하기 위해 텔아비브 폭격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얼마 지나 2차 공습이 텔아비브를 겨냥해 이뤄졌으나, 로켓이 공원에 떨어지면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TOI는 전했다.
d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