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뒤집혀…7명 구조 · 1명 심정지
류희준 기자 2023. 10. 27. 21:24
오늘(27일) 오후 2시 28분쯤 제주항 북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이 높은 파도에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현장에 출동해 선원 8명 가운데 뒤집힌 어선 바닥으로 올라와 있던 7명을 헬기로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추가로 수중 수색을 벌여 조타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선장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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