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 경북도청 후적지 '도심융합특구' 조성 본격 추진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에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주요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대구시는 시청 청사 달서구 이전 계획과 도시 그랜드 디자인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심융합특구를 미래 혁신 성장거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스마트 서비스로봇 기술 개발' 사업과 관련해 국비 6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도심융합특구 연계사업 추진에도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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