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농부 되고도 멋 포기못해‥밀짚모자도 “신경써 준비”(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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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농부가 되고도 멋을 포기하지 못했다.
김우빈은 밭에서 쓸 30m 호스와 밀짚모자를 미리 구매해왔다.
이광수는 특히 모자를 보고 "너 이제 멋은 점점 포기하는구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믿기 힘들겠지만 나름 그거 신경 쓴 것"이라며 아직 멋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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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농부가 되고도 멋을 포기하지 못했다.
10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3회에서는 4인방의 절친 임주환, 정수교가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도경수를 대신해 일꾼으로 활약했다.
이날 새벽부터 김기방 집 앞에 모인 이광수와 김우빈. 김우빈은 밭에서 쓸 30m 호스와 밀짚모자를 미리 구매해왔다. 살면서 이런 거 살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는 말이 덧붙었다.
이광수는 특히 모자를 보고 "너 이제 멋은 점점 포기하는구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믿기 힘들겠지만 나름 그거 신경 쓴 것"이라며 아직 멋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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