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후계자는 ‘1573억 김민재 동료’…에이스 세대교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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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에이스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32)의 진정한 대체자로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오는 2025년 만료되는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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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에이스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32)의 진정한 대체자로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15년 맨시티 입단 이후 통산 358경기 96골 153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수많은 우승 경력까지 남겼다. 지난 시즌 3관왕을 포함 맨시티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5회를 거머쥐었다.
시간의 흐름은 거스르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부터 점차 부상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올시즌에도 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아직까지 복귀전도 치르지 못했다.
맨시티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맨시티는 오는 2025년 만료되는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후계자까지 찾아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시알라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 독일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무시알라는 이달 치러진 A매치 2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독일 축구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무시알라가 내년 여름에 진심으로 뮌헨을 떠나길 원한다면 현실적인 선택지는 딱 2곳뿐이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걸림돌은 높은 몸값이다. 무시알라의 시장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573억 원)로 평가된다. 실제 영입에는 이보다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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