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발전 유공자 32명···금관문화훈장 조수미

2023. 10.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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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발표했습니다.

제정 50주년을 맞은 금관 문화훈장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 조수미씨에게 수훈됐습니다.

문화훈장은 15명에 수여됐고, 반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 씨 등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 7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5명, '장한 어버이상' 5명 등 총 32명이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자유롭고 공정한 창작환경 조성과 문화를 통한 국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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