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무인도의 디바'서 마성의 디바로 변신
박정선 기자 2023. 10. 27. 20:32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이 '마성의 매력'을 가진 디바로 변신을 예고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박은빈(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tvN 새 토일극이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7일, 윤란주 역을 맡은 김효진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김효진이 연기하는 윤란주는 과거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톱스타이자 재능과 스타성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언제나 당당하고 화려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현재는 그 시절의 모든 명성을 잃고, 자신감과 자존감은 바닥을 친 초라한 상태가 됐다. 그런 자신을 들키지 않고자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면서 지내오던 그의 앞에 란주 언니만 바라보며 꿈을 키워 온 오랜 팬 박은빈이 나타나면서 인생에 역전기가 다시금 시작된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속 김효진은 세련된 비주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우라를 뿜어낸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김효진은 “활짝 핀 꽃이 시든 후의 란주는 무너졌지만 마냥 주저앉아 있지 않아서, 무겁지만은 않게 그려졌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보다 굉장히 텐션이 올라가 있고 밝은 편이어서, 무너졌을 때의 란주를 인간적으로 잘 그려보고 싶었다. 과거와 현재의 대비되는 지점을 잘 보여줄 수 있게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박은빈(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tvN 새 토일극이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7일, 윤란주 역을 맡은 김효진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김효진이 연기하는 윤란주는 과거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톱스타이자 재능과 스타성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언제나 당당하고 화려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현재는 그 시절의 모든 명성을 잃고, 자신감과 자존감은 바닥을 친 초라한 상태가 됐다. 그런 자신을 들키지 않고자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면서 지내오던 그의 앞에 란주 언니만 바라보며 꿈을 키워 온 오랜 팬 박은빈이 나타나면서 인생에 역전기가 다시금 시작된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속 김효진은 세련된 비주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우라를 뿜어낸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김효진은 “활짝 핀 꽃이 시든 후의 란주는 무너졌지만 마냥 주저앉아 있지 않아서, 무겁지만은 않게 그려졌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보다 굉장히 텐션이 올라가 있고 밝은 편이어서, 무너졌을 때의 란주를 인간적으로 잘 그려보고 싶었다. 과거와 현재의 대비되는 지점을 잘 보여줄 수 있게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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