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연 매출 380억 영국 레스토랑서 일해…잘하는 게 요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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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가 유일하게 잘하는 게 요리 뿐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셰프 강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을 만났다.
강레오는 자신이 출연했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국판을 언급했다.
강레오는 "뭔가를 해서 칭찬받은 게 유일하게 요리밖에 없더라. 다른 건 하면 자꾸 혼났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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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레오가 유일하게 잘하는 게 요리 뿐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셰프 강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을 만났다.
울릉도 맛집을 찾아나선 두 사람은 수제 오징어물회를 맛봤다. 이 자리에서 허영만이 강레오를 향해 "방송 쪽에서 사정 없이 말하는 걸로 소문났더라"라며 독설가 면모에 대해 물었다.
강레오는 자신이 출연했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국판을 언급했다. "전세계 30개국에서 방송을 했는데 고든 램지가 독설가로 유명했다"라면서 "저는 영국에서 고든 램지가 배웠던 피에르 코프만 셰프와 더 오래 일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런던에서 일할 때 제일 바빴던 레스토랑의 연 매출이 380억 원이었다"라며 "셰프가 총 45명 있었는데 제 위로는 3명이 있었으니까 많이 올라간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강레오는 "뭔가를 해서 칭찬받은 게 유일하게 요리밖에 없더라. 다른 건 하면 자꾸 혼났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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