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제2회 수상작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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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은 27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은 "올해 공모전에서도 예술인 고용보험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예술인들이 고용보험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이 수행하는 여러 복지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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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은 27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은 고용보험 제도를 생소해 하는 예술인들이 본인이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올해 제2회 공모전에서 숏폼콘텐츠, 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의 4개 분야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앞서 노들갤러리 2관에서 지난해 및 올해 수상작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전시회도 열었다.
전시회 기간 중 노들섬을 찾은 많은 국민들에게 예술인 고용보험과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는 지난 2020년 12월 10일부터 작품 제작이라는 한시적인 노무에 종사하는 예술인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통해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시행됐다.
시행 당시 정착되지 못한 계약 관행이나 다양한 용역 형태로 인해 예술 현장에 정착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 현재 누적 예술인 가입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수급 받는 예술인도 점차 증가하는 등 예술인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은 “올해 공모전에서도 예술인 고용보험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예술인들이 고용보험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이 수행하는 여러 복지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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