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에픽하이에 돌직구 "투컷은 왜 멤버로 넣었어?"[재친구]

이시호 기자 2023. 10.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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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에픽하이에 순수한 질문으로 당혹감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에픽하이 미쓰라, 투컷, 타블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중은 이에 "난 사실 그때 다리 다쳐서 없었다"고 변명했고, 에픽하이는 "우리도 완전체는 아니었다. 나랑 미쓰라만 랩했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김재중은 "근데 에픽하이는 힙합 그룹이지 않냐. 투컷 형은 왜 멤버로 넣은 거냐"고 직구를 던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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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가수 김재중이 에픽하이에 순수한 질문으로 당혹감을 안겼다.

27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완전체로 찾아온 개국공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에픽하이 미쓰라, 투컷, 타블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투컷은 에픽파이의 'Fly'가 동방신기의 'Rising Sun'을 이겼다며 "인생 무용담이다"고 떵떵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이에 "난 사실 그때 다리 다쳐서 없었다"고 변명했고, 에픽하이는 "우리도 완전체는 아니었다. 나랑 미쓰라만 랩했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김재중은 "근데 에픽하이는 힙합 그룹이지 않냐. 투컷 형은 왜 멤버로 넣은 거냐"고 직구를 던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투컷은 "굉장히 순수하고 직설적인 질문"이라고 당황스러워했고, 타블로는 "미쓰라도 가끔 그 질문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이어 "사실 처음에는 오랜 고민이 있었다. 그때는 투컷이 우리 말고 다이나믹 듀오 쪽이랑도 일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고, 김재중은 이에 "그냥 개코 형한테 까인 거 아니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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