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금연 고백 "이제 담배 냄새도 못 맡아..향수 갖고 다녀" [노빠꾸][★밤TView]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노빠꾸탁재훈' 화면 캡처

가수 제시가 담배를 끊었다며 가방에 향수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유재석 라인 제시, 탁재훈 라인 신규진을 꾸짖고 자신의 치마도 찢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는 '박재범이랑 원래 둘이 친하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같은 교포 출신이다. 그렇게 친하진 않았는데 나이가 든 이후에 친구끼리 많이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화면 캡처

또 제시는 '숏터뷰 하다가 담밍아웃(담배+커밍아웃) 했냐'는 질문에 "저 담배 끊었다. 그래서 탁재훈 오빠 담배 피고 있을 때 냄새 나서 못 들어가겠더라. 이제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이제는 (담배 피는 대신) 물을 많이 마시고 (가방에) 향수 2개씩 가지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시는 '샤넬 가방이 몇 개냐'는 질문에 "아마도 열다섯 개 정도 있다. 재테크는 안 한다"며 "시간이 있으면 제 옷을 정리해서 기부하고 싶긴 한데 옷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없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