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튜디오 구축… 폐기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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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지난 8월 NDI(Network Device Interface) 기반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스튜디오 완성도를 높이고 폐기물도 줄였다.
GS샵이 NDI 기반 방송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현재 구축 중인 디지털 스튜디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GS샵은 NDI와 디지털 월의 결합을 통해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것도 훨씬 편리해지는 등 홈쇼핑 방송을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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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지난 8월 NDI(Network Device Interface) 기반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스튜디오 완성도를 높이고 폐기물도 줄였다. NDI는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수의 방송 장비를 제어하거나 영상 및 음성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GS샵이 NDI 기반 방송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현재 구축 중인 디지털 스튜디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GS샵은 지난해 7월 B스튜디오에 가로 22m, 높이 3.6m 크기의 LED스크린 월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8월 가장 큰 A스튜디오도 가로 35.1m, 세로 4.8m 크기의 초대형 LED 월을 설치해 디지털 스튜디오로 전환한 바 있다.
GS샵은 NDI와 디지털 월의 결합을 통해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것도 훨씬 편리해지는 등 홈쇼핑 방송을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난 9월 7일 방송한 오로라투어 여행상품 방송에서 밤하늘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오로라를 구현해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결과 약 1,200건의 상담 예약을 받았다.
디지털 스튜디오 도입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반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실물 세트와 소품, 페인트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LED 월을 도입한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22톤에 달하는 폐기물 절감 효과를 얻었다.
GS샵은 이 외에도 방송장비용 배터리를 일회용 알카라인 건전지 대신 충전용 니켈 수소 건전지로 바꾸고, 조정실의 할로겐 전등,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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