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만으로는 역부족? 856억 윙어 영입 추진…리버풀-맨유와 경쟁

김민철 2023. 10.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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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또다시 측면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의 영입을 위해 향후 몇 달 안에 기꺼이 움직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선택은 키에사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키에사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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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또다시 측면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의 영입을 위해 향후 몇 달 안에 기꺼이 움직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기대 이상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9경기를 치른 현재 7승 2무로 승점 23점을 획득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높은 득점력이 토트넘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토트넘은 9경기에 20골을 뽑아냈다. 리그 상위 4위권 팀 중 토트넘 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없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에서만 7골을 몰아쳤다. 레프트윙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보직 변경에 성공하면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웠다.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손흥민 파트너들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다.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각각 2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52)은 “손흥민이 계속 득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나는 최전방에 손흥민 이외의 다른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의 선택은 키에사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키에사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키에사는 여러 빅클럽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을 딛고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골 1도움을 올리며 부활에 성공했다.

향후 이적 가능성은 높다. ‘팀토크’는 “유벤투스는 열악한 재정 탓에 키에사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현재 6천만 유로(약 856억 원)로 평가되지만 더 높아질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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