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중토위 ‘조건부 동의’ 통과
손원혁 2023. 10. 27. 19:49
[KBS 창원]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조건부로 공익사업 인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시는 관광단지에서 골프장 비율을 30% 이하로 토지이용계획을 반영하는 등의 조건부 동의로 중토위 심의를 통과해, 토지 수용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284만 ㎡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을 만드는 5천백억 원 규모 민자사업으로, 토지 수용 문제로 5년 넘게 착공을 못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늘의 별’이 된 아들 뜻 담아…‘이태원 참사’ 故 신한철씨의 기부
- [영상]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의혹, 타진요 같다” 논란
- [현장영상] “어떤 게 진품이에요?”…특허청장의 ‘짝퉁’ 구별 시험
- “김건희 말 사진 왜 올리나?”…“김정숙 버킷리스트는?” [국감현장]
- 쿠팡은 사과하지 않았다
- 이재명 “국방장관, 건전한 상식 있나?”…신원식 “과한 표현 사과” [현장영상]
- [크랩] “군대처럼 대답 안 해?” 20~30대 노리는 보이스피싱
- [단독] 반나체 상태로 초등학생 추행한 70대 남성 검거…동종 전과도
- 괴롭혔지만, 왕따는 아니다?…학군단 폭력행위 축소 논란
- 현역 군인, 군용대검 휘두르며 차량 탈취 시도…시민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