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완전자동화…신항 서‘컨’ 2-5단계 준공

[KBS 부산]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부두 2-5단계 사업을 준공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늘, 준공행사를 하고 자동화 장비도 시연했습니다.

서 컨테이너부두 2-5단계는 무인 원격 컨테이너크레인과 자동 이송장비(AGV)를 도입해 선박의 접안부터 이송, 장치장 보관 단계까지 무인으로 운영합니다.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는 2만 2천TEU급 초대형선 3척이 한꺼번에 댈 수 있는 규모로, 2012년 착공했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