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문지후, ♥오승아 절친 오세영과 키스 “실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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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후와 오세영이 키스했다.
2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4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백상철(문지후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 근처에서 강세란은 백상철을 유인해 키스했다.
방송 말미, 백상철과 강세란이 함께 있는 모습을 정다정이 보게 되면서 4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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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후와 오세영이 키스했다.
2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4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백상철(문지후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다정(오승아 분)은 집으로 아버지 신덕수(안내상 분), 절친 강세란을 초대했다. 집 근처에서 강세란은 백상철을 유인해 키스했다. 이때 정다정이 둘 근처로 가다가 신덕수를 보고 집으로 향했다. 백상철은 강세란에게 “실수였어요.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예요”라며 사과한 후 도망치듯 자리를 피했다.
백상철은 모두가 모인 식사 자리가 불편해 방으로 들어갔다. 강세란은 화장실을 핑계로 그에게 다가가 “내가 무서워요?”라고 말했다. 다시 키스하려는 순간, 정다정이 문을 열었다. 백상철은 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거짓말로 상황을 둘러댔다. 이어 강세란과 정다정이 방을 나가자, 그는 자기 뺨을 때리며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백상철과 강세란이 함께 있는 모습을 정다정이 보게 되면서 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키스라니 불륜 시작이네”, “유혹한다고 넘어가다니”, “오승아 착한 역할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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