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11세 김주안, 무대 후 눈물 흘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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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 김주안이 결과를 들은 후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에서 2라운드 '브로맨스 듀엣 배틀'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오빠들 중 최연소인 11세 김주안의 무대가 펼쳐진다.
결과 발표 후 김주안은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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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오빠시대' 김주안이 결과를 들은 후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에서 2라운드 '브로맨스 듀엣 배틀'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오빠들 중 최연소인 11세 김주안의 무대가 펼쳐진다.
'태양초 오빠' 이덕현과 듀엣을 이룬 '차도남 오빠' 김주안은 '717명의 오빠' 장우람, '인간 사이다 오빠' 윤희찬과 대결한다. 임영웅, 송가인 등 수많은 스타들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장우람과 파워풀한 사이다 고음을 장착한 윤희찬 모두 1라운드 '올라잇'을 거머쥔 강력한 상대로 다른 팀들이 모두 기피한 우승 후보라고.
이덕현·김주안은 거기에 기죽지 않고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승부한다. 이들의 무대를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본 김구라는 "동현이와 늦둥이 딸이 나중에 이런 무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장우람·윤희찬은 가창력으로 무장한 무대로 관중을 휘어잡는다. 하지만 '오빠지기'의 심사평은 예상과 달리 혹평 세례였다는 후문이다. 결과 발표 후 김주안은 눈물을 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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