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뜨거운 포옹, '두 레전드가 만났다니...' 나폴리엔 벅차오르는 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김민재와 벨기에 베테랑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가 경기 후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김민재와 메르텐스는 나폴리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레전드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아레아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와 벨기에 베테랑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가 경기 후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감동이 벅차오르는 장면이었다.
김민재와 메르텐스는 나폴리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레전드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뛰었다. 한 시즌만 뛰었지만, 나폴리에 수많은 선물을 안겼다. 김민재는 33년 만에 이뤄낸 나폴리 리그 우승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김민재에게 리그 최고 수비수 1명에게만 주어지는 베스트 수비수상을 수여했다. 김민재는 리그 베스트11에도 뽑혔다.
또 김민재는 나폴리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출장정지징계를 받은 한 경기를 제외하고, 대회 9경기에서 철벽수비를 과시했다. 덕분에 김민재는 지난 여름 맨유(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끝에 '독일 최강' 뮌헨으로 이적했다.
메르텐스는 이적 후에도 나폴리 경기장을 찾아 '직관 응원'하는 등 변함없이 친정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선수가 나폴리에서 활약한 시기가 달라 호흡을 맞춘 적 없지만, '나폴리 레전드'로서 반가운 감정을 드러냈다. 김민재와 메르텐스는 포옹과 함께 얘기를 나눴다. 또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매체는 "김민재와 메르텐스가 포옹한 순간은 특별했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발표] '대단한 한국 축구' 역대 최고 FIFA 랭킹 눈앞에 보인다! 10월 FIFA 랭킹 24위까지 상승↑
- '섹시 아이콘' 모델, 마트서 뽐낸 치명적 볼륨美 - 스타뉴스
- 이소희 치어, 물에 젖은 볼륨 비키니 '파격 자태' - 스타뉴스
- '원조 여신' 박기량, 믿기 어려운 '명품 몸매' - 스타뉴스
- 미인대회 출신 치어리더, '베이글女'란 이런 것!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