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는 짜릿했다, 용두용미 엔딩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바로 오늘 27일(금) 마지막 7, 8화를 공개하며 납치극의 결말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공개될 때마다 새롭게 벌어지는 사건들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바로 오늘 웨이브에서 7, 8화를 공개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거래>의 최종화인 7~8화는 끝까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납치극을 쫓던 ‘민우 엄마’ 세력과 경찰 조직은 세 친구가 남긴 흔적을 통해 그들의 턱밑까지 추격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새 인생을 향한 욕망으로 폭주하는 ‘재효’(김동휘)와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민우’(유수빈) 사이에서 ‘준성’(유승호)이 납치극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마지막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웨이브는 <거래>의 결말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오픈일보다 하루 먼저인 26일(목) 7, 8화 최초 공개 시사회를 진행했다. 깜짝 이벤트로 진행했음에도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듯 많은 신청자가 몰려 <거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결말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세 친구의 마지막 <거래>를 목격한 뒤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에서 ‘준성’이 어떻게 납치극을 끝낼지, 또 ‘민우’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용두용미 결말이다”, “8화까지 알고 나면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진다”, “다시 1화부터 정주행해야겠다” 등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사건의 연결성과 반전 결말에 정주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여기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던 미친 몰입감”, “참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인 것 같다”, “오랜만에 시간이 아깝지 않은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이 품은 강렬한 메시지와 드라마가 주는 깊은 여운에 찬사를 보냈다.
엄청난 몰입감과 함께 정주행을 유발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최종화 7, 8화는 바로 오늘 27일(금)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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