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메타의 반역자' 에이밍 카이사 활약한 KT 동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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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타에서 카이사는 애매한 위치라는 이야기가 많다.
KT는 에이밍의 카이사의 과감한 공격을 앞세우며 동점을 만들었다.
탑에서 기인이 다시 한 번 잡힌 상황에서 KT는 미드 1차 포탑에 이어 바텀 1차 포탑과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손해를 만회했다.
두 번째 바론은 수월하게 획득한 KT는 동점을 향한 진군을 시작했고, 본진에서 저항하는 상대를 그대로 분쇄하며 32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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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타에서 카이사는 애매한 위치라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에이밍에게는 다른 이야기였다. KT는 에이밍의 카이사의 과감한 공격을 앞세우며 동점을 만들었다.
2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7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2세트에서 LNG를 잡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어느 팀이든 한 세트만 더 따내면 8강에 진출하게 되는 것.
KT는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바텀에서 갈라를 잡아내며 킬을 따라잡았다. 탑에서 기인이 아쉬운 장면을 연출한 이후 첫 전령을 가져가며 기회를 노렸고 드래곤까지 챙기는 동시에 상대 서포터까지 끊어낸 동시에 상대 정글가지 잡아냈다. 그러나 LNG와 유의미한 격차를 만들지 못한 채 경기 시간이 계속 흘러갔다.
탑에서 기인이 다시 한 번 잡힌 상황에서 KT는 미드 1차 포탑에 이어 바텀 1차 포탑과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손해를 만회했다. 이어 바론 지역 상대 정글에서 타잔을 잡아낸 KT는 드래곤 버프 3중첩을 쌓는 데 성공했다. 이어 상대 서포터를 다시 잡아낸 KT는 바론 이후 에이밍의 카이사가 과감하게 상대에게 진입하며 트리플 킬까지 기록하며 경기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KT는 상대 탑을 추가로 잡아내며 골드를 쓸어담았고,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챙겨가며 승리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두 번째 바론은 수월하게 획득한 KT는 동점을 향한 진군을 시작했고, 본진에서 저항하는 상대를 그대로 분쇄하며 32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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