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블라이스, 청년 스노우로…'헝거게임' 프리퀄서 완벽 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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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주연 톰 블라이스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오는 11월15일 국내 개봉하는 '헝거게임'의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 톰 블라이스가 '판엠'의 무자비한 대통령 '스노우'의 청년 시절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블라이스의 완벽 변신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오는 11월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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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주연 톰 블라이스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오는 11월15일 국내 개봉하는 '헝거게임'의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 톰 블라이스가 '판엠'의 무자비한 대통령 '스노우'의 청년 시절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톰 블라이스가 연기할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역은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백발의 노인으로 등장, 50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가 연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가 약 65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힘과 권력이 전부인 독재자 스노우의 모습이 아닌 전쟁으로 부모와 재산을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인물로 소개될 예정이다.
원작 도서의 작가 수잔 콜린스는 "영화에서 악당이 될 청년을 어떻게 관객에게 공감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도전이었다"며 톰 블라이스가 선보일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면모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유망한 배우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캐스팅이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도널드 서널랜드 배우가 연기한 스노우는 항상 침착하고 통제되어 있다"며 "톰 블라이스의 현명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통해 이 둘 사이에 접점을 느꼈다"라고 톰 블라이스가 청년 스노우로서 제격이었음을 전했다.
특히 먼저 출간된 도서를 통해 청년 시절의 스노우를 미리 접한 원작 팬들 또한 100% 싱크로율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톰 블라이스의 완벽 변신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오는 11월15일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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