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30만명 찾아..11월 5일까지 일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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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막,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축제 7일차인 26일 기준 30만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자, 화순군은 축제 기간을 내달 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곳곳에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축제 연장 기간에 제기되는 축제 편의시설 부족 등의 불편 사항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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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20일 개막,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축제 7일차인 26일 기준 30만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자, 화순군은 축제 기간을 내달 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리고 국화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코스모스, 해바라기와는 달리 아직 절반의 개화만 진행 중인 '국화'로 인해 축제를 10월 30일일부터 11월5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
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장 기간엔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며, 국화꽃 조형물 등 관람형 축제로만 연장 운영된다.
연장된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인 고인돌 유적지 내에는 차량 이동이 제한되며, 축제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서 축제장 곳곳을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곳곳에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축제 연장 기간에 제기되는 축제 편의시설 부족 등의 불편 사항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보완하여 다음 축제 때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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