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가을 대표 축제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가을 대표 축제인 '제19회 벌교꼬막축제'가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벌교꼬막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꼬막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보성군은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군수 "벌교읍에 420억 규모 문화복합센터 추진"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가을 대표 축제인 '제19회 벌교꼬막축제'가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2000여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벌교꼬막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꼬막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보성군은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00인분 꼬막 비빔밥 만들기, 제22회 벌교읍민의 날, 황금 꼬막을 찾아라, 꼬막구이터(꼬막 무료 시식), 바퀴 달린 널배타기 대회 등이 있다.
또한 벌교꼬막축제 기간 동안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 주무대 문학기행, 청소년 경연대회, 어울림한마당으로 풍성한 문학 행사도 마련된다.
태백산맥 문학기행 참여자는 선착순 20명을 앞서 뽑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남해안 해양 관광 선두 주자로 벌교에서 장도까지 벌교갯벌과 해양생태공원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벌교를 찾게 될 것"이라며 "벌교읍 회정리에 420억원 규모의 문화복합센터가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보성벌교갯벌은 모래 황토가 섞이지 않은 차진 진흙 뻘로 예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2021년에는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선균 마약 혐의 유흥업소 '자리 옮겨 버젓이 영업'
- [이태원 참사 그후 1년②] 폭 3m 경사진 골목…'악몽 데자뷔' 홍대·강남
- 이재명 "단결=필승" 외쳤지만…비명계 "말보단 실천" 역공
- [회장 취임 1년 上] "사랑받는 삼성 만들겠다" 이재용式 '동행' 실천
- '대마를 담배로 착각한' 지드래곤이 또…'시대의 아이콘'의 몰락[TF이슈]
- [단독]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임신 사기'..."高 자퇴 후 제주서 시작"
- 그의 마지막 외침은 '택시 완전월급제'…서울시는 "현 제도 보완"
- '인물난' 속 출범한 '인요한 혁신위'..."최선을 다했지만"
- 이복현 강공에 카카오 쓰나미 덮친다…김범수 벼랑 끝으로
- [2023 TMA] '있지'도 푹 빠진 이 '챌린지'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