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겨울 콘서트 앞두고 깊어지는 감성…왁스판 '끝사랑' 주목

김원겸 기자 2023. 10. 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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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왁스의 리메이크 곡 '끝사랑'이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를 전하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왁스는 지난 22일 김범수 원곡의 '끝사랑'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왁스는 "김범수 노래가 부르기 어렵다. 김범수의 '끝사랑'이 대극장 분위기라면 나는 소극장 분위기다. 사운드 면에서도 기타 하나에 덤덤하게 부른 것들이 다를 것"이라며 원곡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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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원곡 '끝사랑'을 리메이크한 왁스. 제공|펀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왁스의 리메이크 곡 '끝사랑'이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를 전하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왁스는 지난 22일 김범수 원곡의 '끝사랑'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호소력 있는 후렴구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가수들이 노래 커버와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다.

왁스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한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노래를 완벽 소화해 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반주는 왁스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산뜻한 무드를 더했다.

SBS M, SBS FiL 라이브쇼 '월간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만들어낸 왁스는 '끝사랑'을 통해 다시 한번 김범수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왁스는 '월간 더 스테이지'에서 리메이크 앨범을 언급하며 "주옥같은 노래들을 오래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게 한 곡 한 곡 소중하게 작업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왁스는 "김범수 노래가 부르기 어렵다. 김범수의 '끝사랑'이 대극장 분위기라면 나는 소극장 분위기다. 사운드 면에서도 기타 하나에 덤덤하게 부른 것들이 다를 것"이라며 원곡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왁스는 복학가왕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나는 비트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시사이저 음색이 어우러진 EDM 장르의 명곡 '지하철을 타고'를 21년 만에 리메이크해 팬과 대중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등 끊임없는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왁스는 오는 11월 4~5일 서울 서교동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WAX x 23'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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