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삼성전자 투자유치 관계자와 진행상황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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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삼성전자㈜ 물류센터 투자유치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와 만나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노형수 부군수가 전날 군청을 방문한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하며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행상항과 투자 이행상황 등을 함께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형수 부군수는 "유치업종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이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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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삼성전자㈜ 물류센터 투자유치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와 만나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노형수 부군수가 전날 군청을 방문한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하며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행상항과 투자 이행상황 등을 함께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전자’는 고창 신활력산업단지 18만㎡에 3000억원 투자,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 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 중에서 관광분야를 제외하곤 최대규모 투자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경우 투자규모와 건설과정을 따져 볼 때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됐다. 전북연구원의 분석결과다.
노형수 부군수는 "유치업종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이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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