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日보다 뒤처진 경제성장률, IMF 위기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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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올해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1%대 성장률은 위기 시기 예외를 제외하면 사상 최초이며, 일본보다 경제성장률이 뒤지는 것도 IMF 위기 이외엔 처음이라며 충격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올해 한일 양국의 경제 상황은 '일본의 부상, 한국 경제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이 책은 경제를 발목 잡는 우리 정치와 외교전략이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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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올해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1%대 성장률은 위기 시기 예외를 제외하면 사상 최초이며, 일본보다 경제성장률이 뒤지는 것도 IMF 위기 이외엔 처음이라며 충격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SNS에서 김현철 서울대 교수가 한미일 삼각동맹의 경제적 득실을 분석한 '일본이 온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에서 우리의 1인당 실질국민소득이 일본을 추월했고, 명목국민소득도 추월을 앞두고 있었는데 격차가 거꾸로 더 벌어지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해 한일 양국의 경제 상황은 '일본의 부상, 한국 경제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이 책은 경제를 발목 잡는 우리 정치와 외교전략이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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