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럼피스킨 10㎞ 방역대 바깥 소 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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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가 반경 10㎞ 바깥 지역의 소에 대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0 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가 접종을 실시하고, 50 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백신과 주사기를 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음성군은 도내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원남면 소 사육농가 반경 10㎞ 이내 96개 농가, 3400여 마리 소에 대한 백신접종은 전날까지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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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가 반경 10㎞ 바깥 지역의 소에 대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종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대상은 390여개 농가에서 기르는 소 2만 2050여 마리다.
50 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가 접종을 실시하고, 50 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백신과 주사기를 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음성군은 도내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원남면 소 사육농가 반경 10㎞ 이내 96개 농가, 3400여 마리 소에 대한 백신접종은 전날까지 모두 완료했다.
접종과 함께 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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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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