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스라엘에는 민간인이 없다"…민간인 학살 하마스의 '황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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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지상전이 지연되는 이유는 단 하나, 민간인 인질 때문입니다.
하마스가 일부를 석방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들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마스의 외교 문제를 총괄하는 책임자 바셈 나임 정치국제관계부 대표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을 앞두고 하마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와 화상으로 인터뷰해 인질 석방 문제부터 민간인 살상에 대한 입장, 북한 무기 사용에 대해서도 우리가 궁금한 걸 모두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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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지상전이 지연되는 이유는 단 하나, 민간인 인질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당국이 발표한 납치 피해자는 224명에 달합니다.
하마스가 일부를 석방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들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가자 지구 하마스가 파놓은 복잡한 땅굴 어딘가에 있다는 얘기가 중론입니다.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그냥 시작했다가는 자국민이 추가로 숨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애끓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섣불리 작전을 결정하기 어려운 겁니다.
하마스의 외교 문제를 총괄하는 책임자 바셈 나임 정치국제관계부 대표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유학한 의사 출신인데, 하마스의 보건부 장관과 청소년·체육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06년에는 하마스가 그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을 정도로 하마스 내부의 고위 인사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을 앞두고 하마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와 화상으로 인터뷰해 인질 석방 문제부터 민간인 살상에 대한 입장, 북한 무기 사용에 대해서도 우리가 궁금한 걸 모두 물어봤습니다.
오늘 밤 그 내용을 8시 뉴스와 스브스 프리미엄 <스프>를 통해 공개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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