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후배 유선 고백에 감동 눈물.."내가 너무 힘든 티 냈나"[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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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후배 유선, 이태란의 애정에 눈물흘렸다.
이날 유선, 이태란은 제주에 사는 송윤아의 집에 방문했다.
식당서 송윤아는 "내가 제주에서 외박을 하는 건 처음이다.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고, 이태란은 "진짜 유선아 고맙다. 유선이가 추진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며 유선에 공을 돌렸다.
송윤아는 눈물을 닦으며 "내가 너무 힘든 티를 냈나봐"라 말했고, 유선은 이에 "아니다. 그렇게 마음 열어준 게 너무 고마웠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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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여배우 세 명이 뭉쳐 떠나는 1박 2일 제주 힐링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선, 이태란은 제주에 사는 송윤아의 집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힐링 타임을 만들어주러 왔다"고 밝혔고, 이후 계획적인 성향의 막내 유선의 주도 하에 이효리가 방문해 화제가 되었던 금오름과 흑돼지를 즐겼다.
식당서 송윤아는 "내가 제주에서 외박을 하는 건 처음이다.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고, 이태란은 "진짜 유선아 고맙다. 유선이가 추진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며 유선에 공을 돌렸다.
송윤아는 이에 "언제 이런 생각을 했냐"고 물었고 유선은 이에 답하려다 갑자기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겨우 진정한 유선은 "그날 잠깐 언니 얘기를 듣는데, 언니가 그때 우리를 이렇게 초대해서 해줄 상황이 아니어서 참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유선은 이어 "자기도 할 말이 많을텐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해주고 있는 거다. 사실 언니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할텐데, 언니가 사실 저런 주인공이 돼야 하는데. 그런 마음으로 왔다"고 말해 송윤아를 감동시켰다.
송윤아는 눈물을 닦으며 "내가 너무 힘든 티를 냈나봐"라 말했고, 유선은 이에 "아니다. 그렇게 마음 열어준 게 너무 고마웠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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