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효리’가 입으니 다르네"···10년 만에 돌아온 '광고 퀸'의 패딩

사진 출처 = 리복

[서울경제]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10년 만에 대중 광고 시장에 돌아온 이효리를 내세워 인기몰이를 기대하는 패딩 신제품이 베일을 벗었다.

27일 리복은 브랜드 홍보대사 이효리와 함께하는 첫 프로젝트로 패딩 컬렉션 메인 화보와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하는 2023 가을·겨울(FW) 패딩 컬렉션은 대표 아이템인 '펌프 패딩'을 중심으로 총 9개 스타일의 유니섹스 겨울 아우터로 구성됐다. 친환경을 고려해 모든 제품은 동물복지를 준수하는 RDS 인증을 적용한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사진 출처 = 리복

리복은 올 겨울에도 1990년대 유행한 숏패딩이 주목받을 것을 고려해 글로시 소재부터 크롭, 숏 기장의 미들다운 라인과 미들, 롱 기장의 헤비다운 라인 등 컬러와 소재, 길이감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 제품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LF는 지난 13일 이효리와 함께한 티저 화보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일주일간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 신규 회원가입 수가 일주일 전보다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