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다음 주 마약 대책 협의..."입체적 대응 중요"
나혜인 2023. 10. 27. 18:16
최근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마약 범죄에 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음 주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속부터 처벌, 치료까지 입체적인 마약 대응체계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에 마약 관련 당정 협의를 한 번 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민생 문제 가운데 국민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를 매우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 마약이 확산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나라 미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료로 일본 여행했다"는 유명 유튜버...JR 측, 법적 조치 예고
- [단독] 훈련 도중 흉기난동 군인 체포...검거 당시 영상 입수
- "남현희, 임신테스트기 10개를 했다"...물만 닿아도 두줄? [Y녹취록]
- 빈번해진 한반도 지진... 원인은 '동일본 대지진' 때문? [Y녹취록]
-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야당 공세, 타진요 생각난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