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서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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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와 서구청은 27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갈마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전교통공사와 서구청, 둔산소방서, 둔산경찰서, 1970부대 2대대, KT, 한전 등 13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 지진에 따른 열차 탈선 후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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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발생 대비…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대응역량 강화
대전교통공사와 서구청은 27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갈마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전교통공사와 서구청, 둔산소방서, 둔산경찰서, 1970부대 2대대, KT, 한전 등 13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 지진에 따른 열차 탈선 후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상황발생 후 △사고열차 기관사의 종합관제실 신고 △역사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둔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대전교통공사·서구청 사고수습본부 운영 △사고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재난발생 시 대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평소에도 재난대비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과 복구 체계를 고도화해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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