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공영홈쇼핑 감사 논란 자체 조사[2023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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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영홈쇼핑 감사의 업무추진비 논란과 관련해 "중기부 자체적으로도 업무추진비 등과 관련해 조사하면서 수사 의뢰나 직무 정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기관(공영홈쇼핑) 자체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해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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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부대표 선임 과정도 점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영홈쇼핑 감사의 업무추진비 논란과 관련해 “중기부 자체적으로도 업무추진비 등과 관련해 조사하면서 수사 의뢰나 직무 정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유창오 공영홈쇼핑 상임감사의 임원인사 규정 및 공공기관운영법(공운법) 위반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한 대답으로 나왔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상임감사 A씨는 2021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법인카드로 5387만원을 지출했다.
이 장관은 또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선임 과정상의 절차와 전문성 논란과 관련, “불법적인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신 부대표는 한국벤처 주주총회에 제출한 이력서에 2017년 한국벤처 상근전문위원 재직을 끝으로 아무런 경력을 기재하지 않았다. 5년간 무직 상태였던 셈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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