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틀 연속 가자지구 표적 기습
정다은 2023. 10. 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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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이틀 연속으로 가자지구에 대한 표적 급습을 실시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현지시간 27일 밤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 병력을 동원해 작전을 재차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상군이 전투기와 무인기(UAV)를 동반해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추가로 표적 공습을 수행했다"고 발표하면서 "대전차 미사일 발사장과 군사 지휘통제 센터,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포함한 목표물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 병력은 임무가 끝난 후 지역을 떠났고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도 다음 전투 단계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가자 북부에서 많은 테러범을 제거하고 다수의 기반 시설을 파괴한 뒤 복귀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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