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국제연애 선호…충분히 잘할 수 있을 듯"

차유채 기자 2023. 10. 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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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국제연애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진은 국제 연애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앞서 '지구별 로맨스' 밸런스 게임에서 "국제연애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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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S, ENA 예능 '지구별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색다른 연애 고민 타파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는 오늘(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2023.10.27 /사진=이동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국제연애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채널S, ENA 공동제작 예능 '지구별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이 참석했다.

이정진은 국제 연애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근에 (국제 연애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며 "과거 제가 외국 여자친구 만날 때는 되게 신기하고 궁금해했다. (그런데 요즘) 국제 연애가 많아지면서 시선들도 달라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앞서 '지구별 로맨스' 밸런스 게임에서 "국제연애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제가 '비정상회담'부터 '톡파원25시'까지 외국인들과 방송을 하면서 (국제연애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연애를 잘할 수 있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일 좋은 외국어 학습법이 연애라고 하지 않냐. 그걸 확인해 보고 싶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지구별 로맨스'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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