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한때 비…제주·전남·동해안 '강풍'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0.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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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7일 퇴근길에는 강원·경북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전후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권 남부에 한때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 중산간과 산지에는 밤까지 시속 90㎞ 이상, 전남 서해안과 동해안, 그밖의 제주에는 시속 55㎞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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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가을날씨를 만끽하고 있다.2023.10.27/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27일 퇴근길에는 강원·경북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전후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권 남부에 한때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 중산간과 산지에는 밤까지 시속 90㎞ 이상, 전남 서해안과 동해안, 그밖의 제주에는 시속 55㎞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밤까지 시속 35~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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